북한산 둘레길 세번째...실은 몇번째인지 헷갈림..ㅋ
하여간 북한산 둘레길중에서 순례길~소나무숲길까지이다.
순례길에서 만난 많은 독립군의 묘지들이 생각보다는 엄청 허술하게 관리 되는 것을 보고 놀라다가
아...친일파들이 권력을 잡은 나라에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유공자들을 봤을때는...
그냥 마음이 허했다...
그리고 요즘 419의거를 무너뜨리고 유신독재를 했던 그리고 남로당과 만주군 압잽이 였던 박정희에 딸이 대권에 도전을 하고
또 많은 지지를(실은 고정된 지지율이지만) 상황이 더더욱 좋지는 않았다. 요새 그에 딸이 516쿠데타를 미화하면서 이거땜에 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 지켰다고해서 욕을 사서 먹고 있다. 참...어이가 상실한 야그를...왜 갱상도 사람들은 성나라당에 충성을 받치는 걸까?
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길을 걸었다...씁쓸하게...그래도 날씨는 좋았다...
< 순례길-1>
< 순례길-2 : 국립 419 민주묘지>
< 순례길-3 >
<소나무숲길 입구-우이동쪽>
< 소나무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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