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날개.
그루터기33
2009. 11. 3. 17:57
가을의 끄트머리인
10월에 마지막밤이
지나간지 쫌 되었당
한 12~13년전엔
나도 '잊혀진계절'을
부르며 술먹을때가 있었다.
지금도 술먹으며 부르지만
그때와는 이유가 다르다.
나의 꿈을 잊고 지내는것이...
꿈이 있기나 했던건지...
꿈울가진 자유인...
누구나 가을에
한번쯤 생각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