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상식 모음
◆ 기름값 아끼는 잘못된 상식 6가지 ◆
기름값을 절약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잘못된 상식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CNN 머니가 선정한 6가지 잘못된 상식을 소개한다.
1. 아침에 기름을 채워라?
주유는 아침 일찍, 날씨가 추울 때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액체는 저온에서 밀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온도가 낮을 때 주유한 1는 따뜻할 때 1 이상이 된다는 것.
하지만 컨슈머리포트는 “주유하는 동안 호스를 지나면서 기름의 온도가 달라지므로 부피 차이는 미미하다”고 전했다.
2. 자동차 공기 필터를 바꿔라?
공기정화장치를 깨끗하게 한다고 연료가 절약되는 것은 아니다.
요즘 생산되는 엔진은 센서를 통해 필터가 더러워져 공기 흡입이 줄어들 경우 자동으로 공기와 연료 혼합비를 조절한다.
공기정화장치가 막힐 경우 엔진의 힘은 줄겠지만 이에 따르는 성능감소나 연료 소비 증가는 무시할 만한 정도라고 한다.
3. 고급 휘발유를 넣어라?
많은 운전자들이 ‘고급 휘발유가 경제적’이라고 알고 있다.
고급유는 추천할 만은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센서가 일반유와 고급유를 구분해 자동적으로 점화 전 타이밍을 조절하지만 그 차이는 절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라며 마력의 차이는 약간 있지만 연료 절감 효과는 거의 없다고 한다.
4. 타이어는 무조건 팽팽하게?
바람이 덜 찬 타이어는 연료효율성을 떨어뜨린다.
타이어가 일찍 마모되고 때로는 사고를 유발한다.
그렇다고 바람을 무조건 많이 넣는 게 좋은 것은 아니다.
타이어에 바람이 많을수록 지면과 마찰이 줄어 연료사용도 준다.
하지만 브레이크를 밟거나 핸들을 꺾을 때 드는 힘도 함께 줄어 사고 위험은 훨씬 높다.
5. 에어컨을 꺼라?
에어컨을 사용할수록 연료가 많이 든다는 것은 사실이다.
동네 한 바퀴 도는 정도의 운전을 할 때 에어컨을 켜지 않는 게 절약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40km 이상 속도를 낼 때 창문을 열고 달리는 것보다 에어컨을 켜는 게 훨씬 경제적이다.
6. 연료절감 장비나 첨가물 효과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연료나 첨가물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을 ‘플리시보(위약)효과’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 제품들의 효과를 폄하하는 것은 정유사의 입김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연료절감 장비나 첨가물은 대부분 효과가 입증된 게 없다.
◆ 운동 & 다이어트 잘못된 상식 ◆
1.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운동의 종류는 상관없다.(no)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반드시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추어 운동의 종류와 강도, 빈도, 지속시간 등을 정해야 합니다.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상해를 입거나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2.다이어트중 커피는적이다.?? (no)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커피나 카페인이 들어 잇는 차 종류를 섭취하면 교감신경 등에 작용하여 지방을 태우기 쉽게 만들어주며 운동중 집중력을 올려줍니다.
그러나 카페인만 먹는다고 해서 지방을 분해되는 것은 아니며 운동을 함께 실시하셔야 합니다.
커피를 섭취하실때는 프림, 설탕은 제한하는것이 좋습니다.
3.다이어트를 할 때는 근육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근력트레이닝이 가장 효과적이다(no)
다이어트를 할때 근력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근력운동만 한다고 해서 지방을 줄이기는 힘든 일입니다. 무산소성 운동은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기 보다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을 많이 하는 유산소운동 역시 같이 병행하는것이 체지방감량에 효과적입니다.
4.운동은 무조건 많이 하는 것이 좋다.(no)
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운동은 지나칠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으며, 오버 트레이닝으로 근육 성장에 도움을 못주기도 합니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영양+휴식=근육성장!! 기억하세요.
5.운동을 30분 이상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no)
5분만 운동해도 혈액의 지방이 포도당이 근육에서 연소합니다.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단 5분이라도 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30분 이상 운동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혈액에 있는 연료가 다 타고 나서야 몸에 축적된 지방이 연소하기 시작하는데, 혈액에 연료를 다 태우는 시간이 대략 30분정도이기 때문입니다.
6.옷을 많이 껴입고 최대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다.(no)
땀을 아무리 많이 흘린다고 해도 몸의 수분이 나올 뿐 지방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땀을 많이 흘리면 체온조절을 위해 혈액이 피부표면으로 가버려 운동하는 근육이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피로해지기 쉽고, 결국 총운동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헬스클럽에 운동전 체중을 체크하시고 운동후 체중이 줄었다면 그만큼 수분이 빠진것이니 수분섭취를 더 해주시기 바랍니다.
7.일상적인 움직임 정도로는 운동이 되지 않는다.(no)
마음먹고 운동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일상생활 속에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쓸데 없는 움직임을 많이 만든다면 충분히 운동이 될수 있으며, 칼로리 소비에도 효과적입니다.
매일 운동을 한다고 하여도 하루에 운동을 하는 시간은 1-2시간 입니다. 나머지 일상적인 움직임을 하는 시간에서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충분히 많은양의 칼로리를 소비할수 있으며 운동효과도 볼수 있습니다.
◆ 차를 망가뜨리는 잘못된 상식 7 가지 ◆
'무좀에는 식초에 발을 담그면 좋다', '화려하지 않는 버섯은 독버섯이 아니다'. 라는 흔히 알고 있는 상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식들은 전부 맞지 않는 것으로 오히려 빙초산등에 발을 담기면 심한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순백색을 가진 독버섯등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식을 믿고 있다간 신발을 신기 힘들거나, 짧은 인생 더 빨리 하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상식들을 나쁜점은 그것을 따랐을 경우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큰 손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자동차에도 자신의 소중한 차를 지키려고 했지만 오히려 내 차를 망칠 수 있는 잘못된 상식이 다수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확실히 알아두어야 할 잘못된 자동차 상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새차를 구입한 후엔 고속주행으로 엔진을 길들인다?
새차를 구입하면 일부러 고속도로 주행을 몇번은 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굳어져 있는 내용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새차는 실린더와 트랜스미션에 아주 미세한 입자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2,000km 까지는 고속주행을 삼가하여야 합니다.
괜히 옆의 낡은 차가 내 차보다 빨리 달린다고 열을 내 출고한지 얼마 안된 새차를 고속으로 주행하고 다니는 것은
내차를 옆의 낡은 차보다 정말 더 낡은 것으로 만드는 길 입니다.
2. 공모양 손잡이를 부착하면 핸들링이 편하다?
자동차를 구입하면 주위로부터 여러가지 자동차용품을 받을 수 있는데, 그 중 자주 들어오는 것이 바로 핸들에 부착하는 공모양의 손잡이 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확실히 핸들링은 편하게 할 수 있겠지만 사고 났을 경우 운전자의 가슴과 부딪힐 수 있습니다.
단단한 공모양 손잡이가 운전자의 가슴에 부딪히게 된다면 단순한 접촉하고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부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여름철에도 에어컨을 키지 않고 창문을 열어놓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키면 연료비가 많이 나오므로 창문을 내리고 운전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맞으면서도 틀린 말입니다.
저속으로 운전 중에는 창문을 여는 것이 연비효율이 좋지만 80km 이상 주행시에는 에어컨이 창문을 내리는 것 보다 2% 가량
연비가 상승된 효과를 준다고 하며, 70km만 되어도 창문을 여는 것이나 에어컨을 켜는 것이다 차이가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에어컨을 사용할 때 한가지 유의할 점은 에어컨을 1단에서 2단으로 켜면 평소보다 6% 정도 연료가 더 소모된다는 것 입니다.
4.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는 기어를 중립에 놓거나 시동을 꺼 연료를 절약한다?
가장 위험한 방법이며 가장 하지 말아야 할 방법입니다. 고갯길 등의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중립으로 하거나 시동을 꺼 연료를 절약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취하면 연료비의 절약은 가능하지만 핸들조적이나 브레이크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대형사고의 원흉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연료비 감소가 중요하여도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할 수 는 없습니다.
5. 새차에 코팅광택을 하면 더욱 오래 간다?
신차 출고 후 3개월까지는 도색면이 미세하기 건조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광택은 좋지 않습니다.
광택은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기 때문에 오히려 새차의 도색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3개월 이후에도 새차에는 세차 후 왁스로 광택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광택등의 작업은 1년 정도 후 때가 끼었다는 생각이 들면 하는게 좋습니다.
6. 추운날 워밍업을 길게하고, 가속페달을 밟고 시동을 건다?
겨울철 워밍업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워밍업은 연료낭비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솔린차량은 겨름철에는 2분, 여름철엔 1분 정도면 충분하며 LPG차량의 경우도 겨울도 5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속페달을 밣으며 이뤄지는 공회전은 엔진에 무담을 주어 차량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LPG운전자의 경우 가속페달을 밣은 상태로 시동을 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급출발등이 일어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습관입니다.
시동을 걸 때에는 반드시 브레이크를 밣은 상태로 걸도록 하여야 합니다.
7. 운행하지 않을수록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기기는 적당히 사용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여서 장기간 세워둬야 할 때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가볍게 운전을 하여 주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워밍업 정도는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의 자동차뉴스를 참고하면, 중고차를 구입할 때에도 일년에 1만~2만km 정도 주행된 중고차가 구입시에
가장 선호되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그 이상 주행되면 너무 무리하여 운행이 되었을 수 있고, 그 보다 적게 운행된 차량은 주행거리에 조작이 있을 수 있거나
잔고장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