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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아바타란 영화...

요새 '아바타'란 영화가 돌풍, 아니 태풍을 몰고 다닌다.

3D(입체영화)를 넘어 4D(?)를 향하게 하는 영화라고....

영화관계자는 불법다운로드를 막을수 있다고...(정말 디지털이라는것을 알고 하는 소리인지...)

그래서 영화산업의 혁명이라고 까지 애기들을 하고 있다...


글쎄...근데 난 견해가 좀 다르다.

입체영화라는 기법이 어느날 뚝딱 나온것은 아니고, 또 불법다운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또 입체영화라는 것이 적응 못하는 사람이 보면 속이 좀 거시기해지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라서 분명 좋지는 않을 것이라고...

'아바타'는 분명히 돈있는 그리고 연출 능력이 있는 또 출중한 마게팅 능력이 있는 영화,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뉴스를 보니 김수현씨도 스토리는 별로였다라고 생각을 밝혔던데..그 생각에 나도 동의를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배경들을 보면 일본애니메이션 광들은 다들 알겠지만,

각종 모티브를 일본애니에서 다 따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천공의섬 라퓨타,월령공주,....)

결정적으로 '아바타'라는 개념은 '써로게이트'에서 차용 한 것으로 판단됨.

한마디로 일본애니들을 짜깁기한것에다가, 스토리도 별로이고, 우리나라 언론에서 호들갑을떨고,

거기에 부응해서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도 있으니...(취향은 다 같을수는 없으니까)

하옇든 '아바타'라는 영화는 옛날 '타이타닉'을 흥행면에서 훌쩍 뛰어 넘는 외화가 될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근데 개인적으로 타이타닉때도 그닥 감동이 있다거나 새로은 영상기법을 보았다거나 또는 철학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 '아바타'라는 영화도 기법,스토리등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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