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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History

고조선영토에대해 1편. 고조선의 강역을 밝힌다 - 윤내현 교수 ‘고조선(옛조선)’이란 명칭은 『삼국유사』「고조선조」에 처음 나타난다. 저자는 먼저 이 ‘고조선’ 명칭에 대한 바른 인식이 중요함을 언급한다. 강단사학계(교수, 교사)에서 인식하는 고조선이란,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을 한데 뭉친 것으로 위만조선이 단군조선을 계승한 걸로 말한다. 그러나 실은 『삼국유사』에 「고조선조」와 「위만조선조」가 별도 항목으로 기록된 걸로 보아 두 왕조는 건국자의 민족성격, 혈통이 전혀 다른 왕조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먼저 ‘고조선’ 명칭에 대해 *‘기자국과 위만정권’이 포함되지 않은, “단군조선만이 고조선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연구해야, 고대사 연구체계가 바르게 설 수 있다고 주장한다(이하 고조선은 단군조선만을 말하는 것임).. 더보기
살수의 위치에 대해서... 살수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으나 절대 청천강이 될 수 없다는 것만을 아셔야 됩니다 삼국사기 저술에 참가한 김부식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을지문덕의 지략과 장고보의 의용(義勇)이 있어도 중국의 서적이 아니었던들 민멸하여 전문(傳聞)할 수 없었다" 다시말하면 한반도 땅에서 영웅 을지문덕과 장보고의 기록을 찾을수 없어 중국서적을 인용하여 소개한다는 것이며 편찬자 김부식 본인도 "살수"가 어딘지 모르는 "미상 지명"이라 하였습니다 세상에 고려땅에 살았던 김부식도 모른 명장 을지문덕의 "살수"가 언제 "청천강"으로 바뀌었다는 말입니까 ? 기본적으로 사서해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살수 = 청천강)은 근거가 없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관련지도 : 재편집예정) (을지문덕장군의 薩水(살수.. 더보기
삼국의 대륙존재설 설득력 더해가는 '삼국의 대륙존재설' 기록에 나타난 고대 천문현상 관측지 추적 일반적으로 고대의 사서에는 자연의 특이 현상들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자연스럽지 않은 자연의 변화가 인간과 사회의 운명과 직결된다는 고대인들의 믿음 때문이다. 기록된 자연 현상 중에서도 특히 천문현상은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 사서의 기록은 위정자나 집필자의 주관에 의해 선별되고 변조되며 후대에 갈수록 윤색될 수 있다. 그러나 천문현상은 큰 틀에서 뉴턴의 자연법칙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사서에 기록된 내용을 정확하게 검증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후대에 가더라도 변조가 불가능하고 설사 조작이 있었다고 해도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그러므로 갑자기 발견되는 사료들은 천문현상 기록을 토대로 사료의 진.. 더보기
고구려 영토는...? 78년 유주자사 진 무덤에 대한 조선일보의 보도내용이다 이보도는 일본신문을 인용보도 한것인데 국내반응이 참 재미있다 각국별로 반응을 살펴보면 (1) 일본 - 광개토대왕 시절 고구려 영역이 북경까지 였음을 증빙하는 유물이다 - 한국 고구려사는 수정이 불가피 하게 되었다 - 무덤 벽화 인물이 일본 것과 유사하여 고구려와의 연관성 연구 필요 (2) 북한 - 고구려의 북경유역 진출을 확인해주는 명문의 유물이다 (3) 남한 : 서울대 고고학 김원룡 - 일본, 북한의 주장은 비록 명문이 있어도 믿을 수 없다 - 북경에서 고구려 유물이 나와야 믿을 수 있다 - 혹시 귀화한 중국인 무덤일 수도 있다(근거는 개인생각 ?) (4) 지금 학계의 현황 - 유주자사 진 무덤 언급 자체를 금기시.. 더보기
간도협약 무효~~ 어제 좋은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민족회의통일준비정부(Korean National Council the United Preparatory Government 이하 통일준비정부)는 2일(현지시간)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통일준비정부 대표단이 네덜란드 헤이그에 소재한 국제사법재판소에 1일 소장을 제출, 정식 접수됐다"고 밝혔다. 통일준비정부의 김영기 대표와 한극동 사무국장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달 2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도착, 현지에서 법무 양식을 갖춘 후 1일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장을 제출, 접수 확인증을 받았다. 김영기 대표는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간도협약 소송가능시한을 불과 사흘 앞두고 극적으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됐다. 이제 간도는 100년이라는 시한에 관계없이 우리 민족이 찾을 수 있.. 더보기
우리민족의 역사 연대표 우리민족의 역사 연대표 더보기
`규원사화`에 대한.... “규원사화” 에 대한 글입니다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함 읽어볼려구 주문했구요, 읽고나서 첨삭을 하겠습니다. ------------------------------------------------------------------------------1675년 조선조 숙종 2년 3월 상순에 북애노인이 저술한 진본 “규원사화”가 국립중앙도서관에 있습니다 이 진본 규원사화는 20세기 창작소설이 아니라 1675년에 쓰여진 진본이라는 것이며 민족 3대사서 “규원사화, 한단고기, 단기고사”는 “한인->한웅->단군조선”으로 이어지는 동일한 상고사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규원사화는 1675년에 북애노인이 고대로부터 내려오던 민족사서를 종합재구성하여 저술한 사서라는 것입니다 (한뿌리출판사)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진본 “.. 더보기
환단고기(한단고기) "환단고기 위서론 핵심은 한자 오역"환단고기는 인쇄본이 아니라 판각본(목판본)안창범 환단고기 위서론 비판 제주대학교 교수 안 창 범 차 례 Ⅰ. 문제의 제기 Ⅱ. 환단고기 내용은 역사적 사실과 일치한다 Ⅲ. 위서론자들의 오류 Ⅳ. 맺는말 Ⅰ. 문제의 제기 『환단고기』는 환웅 개천 5808년(서기 1911년) 광무 15년 5월 광개절에 계연수 선생이 묘향산 단굴암에서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를 모아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 『환단고기』라 했다고 그 범례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오자 암흑세계가 지나가고 광명이 비추이듯, 우리 민족의 태고사 연구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실로 환단고기에 의하면 우리 민족의 태고사는 너무나 찬란하고, 우리 민족은 뛰어난 문화와 사상을 지닌 민족이었다.. 더보기